일루마·거버 등 프리미엄 브랜드 대거 참여
엑스코는 영남권 최대 규모의 임신출산·유아 교육 관련 전문전시회 '베키'(제25회 대구베이비&키즈페어)가 28일부터 31일까지 엑스코 1층 전관에서 4일간 열린다고 밝혔다.
대구경북 지역에서 가장 오래되고 규모가 큰 '베키'는 임신 출산용품을 비롯해 유아 교육용품까지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영남권 최대 오프라인 마켓이다. 임신출산용품존과 유아교육용품존으로 구성된 올해 베키에는 대구에서 볼 수 없었던 신규 브랜드가 대거 입점한다.
임신출산용품존에는 대구에서 처음 선보이는 브랜드인 프리미엄 분유 '일루마', 글로벌 유아식 브랜드 '거버', 독일의 기술력이 담긴 '나도' 카시트, 특허 받은 힙시트 아기띠 브랜드 '허그파파' 등 다양한 신규 브랜드가 참가한다.
유아교육용품존에는 우리 아이 교육을 위한 다양한 교재 및 교구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다.
아이와 함께 오감 발달을 위한 현장 체험 수업도 참가해보자. 세가지 테마로 40분간 진행되는 '크레요니 미술놀이 퍼포먼스' 수업은 행사기간 시간대별로 운영된다.
또 행사기간 내내 3000명에게 드리는 각종 경품 이벤트도 놓치지 말자. 매일 오전 10시 엑스코 1층 전시장 입구에서는 선착순 이벤트로 킨더퍼페츠 베이비로션(본품)을 포함한 7종 경품세트 총 600명에게 증정한다. 또 하루에 3번(오전 11시, 오후 2시, 4시) 100% 당첨 이벤트를 운영, 참관객들에게 육아 필수 아이템을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
김상욱 엑스코 사장은 "베키는 엑스코의 대표 퍼블릭 전시회로서 대구경북 시·도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 및 육아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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