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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왕복항공권 후원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3.29 01:33

수정 2019.03.29 01:33

2019 안산국제거리극축제 포스터. 사진제공=안산문화재단
2019 안산국제거리극축제 포스터. 사진제공=안산문화재단


[안산=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대한항공이 ‘2019 안산국제거리극축제’ 공식 후원사가 된다.

국내 대표적인 거리예술축제인 ‘2019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대한항공과 공식항공사 파트너쉽을 맺는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은 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성공적인 운영과 문화 발전을 위해 아티스트 왕복 항공권 지원과 공연을 위한 추가 수화물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안산국제거리극축제 관계자는 28일 “축제를 찾는 거리예술 아티스트 및 공연단체들이 직항 항공편을 통해 편안한 공연 길에 오를 예정”이라며 “이번 대한항공과 파트너쉽 협약은 축제가 국제적 행사로서 위상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05년부터 시작한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매년 5월 거리와 광장을 무대 삼아 도시민 삶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국내 대표 거리예술축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최 지역대표공연예술제와 경기관광공사 주최 경기대표관광축제에 연속 선정되며 축제 가치와 저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올해는 ‘Welcome to the Street A(웰컴 투 더 스트리트 에이)’라는 슬로건으로 다채로운 문화를 포용하고 아시아 거리예술의 메카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2019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오는 5월4일부터 6일까지 안산문화광장에서 개최되며, 5월1일부터 2일 간은 안산시 곳곳에서 축제를 미리 만나보는 프리프로그램이 열릴 예정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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