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 작가 신작, 이준우 연출
한국예술창작아카데미 연극-극작분야 최종공연 연극 ‘아록과 루시’가 4월 26일~28일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첫 선을 보인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대표적인 신진 예술가 지원 사업인 '차세대열전 2018!‘ 연극-극작 부문에 선정된 김도영 작가의 신작으로, 지난 1년간의 준비를 마치고 오는 4월 최종공연으로 무대에 오른다.
김도영 작가는 ‘왕서개 이야기’ ‘못’ ‘무순6년’ ‘나는 개새끼로소이다’ 등을 쓴 차세대 극작가이다. 지난 3월 남산예술센터의 2019 서치라이트 낭독공연에서 세 작품을 함께 선보인 이준우 연출이 함께한다.
2차 세계대전 이후 극동 시베리아의 무허가 여관에 모인 도망자들의 이야기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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