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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년 맞은 CJ오쇼핑 '최화정쇼', 대표 프로그램으로 입지 굳혀

조윤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4.02 09:00

수정 2019.04.02 09:00

3주년 맞은 CJ오쇼핑 '최화정쇼', 대표 프로그램으로 입지 굳혀

'최화정쇼'가 런칭 3년 만에 CJ ENM 오쇼핑부문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최화정쇼의 3년 간 누적주문금액은 약 2800억원에 달한다.

2일 CJ 오쇼핑에 따르면 '최화정쇼'가 지난 2016년 4월 6일 첫 방송 이후 론칭 3주년을 맞는다. 최화정쇼는 업계 대표 라이프스타일 제안 프로그램으로 입지를 굳히며 홈쇼핑 상품의 트렌드 변화를 이끌어 왔다는 평이다.

매주 수요일 저녁 방송되는 최화정쇼는 강연희, 이민웅 쇼호스트와 함께 재미있는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하며 리빙, 뷰티, 식품 등 생활 속 보탬이 되는 다양한 상품들을 제안한다. 주 고객층은 40대 초중반 여성들로,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을 리드할 수 있는 제품들 중 소위 '엣지있고', '있어빌리티'한 상품들이 주로 소개된다.
최화정쇼를 통해 유명해진 제품으로는 '시메오 티메이커', '에이비팜 솔트크림', '서분례 명인 청국장' 등이 있다.

최화정쇼 방송의 차별점은 상품을 통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는 것이다.
최근에는 젊은 고객과의 소통 확대를 위해 SNS 운영도 확대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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