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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 정준영 단톡방서 ‘로이김’으로 참여...소속사 “본인 확인 중”

윤아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4.02 18:55

수정 2019.04.02 18:55

(서울=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성관계 불법 동영상을 촬영·유포한 혐의로 구속된 가수 정준영의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에 가수 로이킴(김상우·25)이 포함돼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2일 스포츠경향은 ‘정준영 단톡방’ 사건으로 참고인 조사를 받게 된 연예인 김모씨는 가수 로이킴으로 확인됐다고 단독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로이킴은 ‘정준영 단톡방’에 ‘로이김’이라는 이름으로 참여했으며 해당 단톡방에는 정준영, 최종훈, 로이킴을 비롯한 7명의 멤버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정준영 단톡방’에 참여한 가수 김모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기 위해 출석 일정을 조율 중이다고 밝혔다.


경찰은 김씨가 불법촬영과 유포에 가담했는지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로이킴 소속사 측은 해당 매체를 통해 “아직 이야기를 못 들었다.
미국에서 학교를 다니고 있는 본인에게 확인해보겠다”고 입장을 전했다.

#로이킴 #정준영 #단톡
loure11@fnnews.com 윤아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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