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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산불 피해 지원 위한 연예인 기부 이어져

이환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4.06 16:35

수정 2019.04.06 16:35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강원도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한 연예인들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6일 연예계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가수 싸이, 배우 김서형 등 연예인들이 이재민을 위한 모금에 동참하고 있다.

가수 싸이는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 이 밖에 배우 김서형, 김소현, 김우빈, 2PM 준호(이준호), 윤보라, 임시완, 차은우, 천우희 등도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하루 전에는 가수 아이유를 비롯해 송중기, 정일우, 슈퍼주니어 김희철, 유병재, 워너원 윤지성, 김은숙 작가, 신협섭 등 연예계 관계자들이 기부에 동참했다.

반면 일부 연예인의 경우 개인 SNS 등에 올린 일부 표현이 네티즌들의 지적을 받아 사과를 하는 일도 있었다.
가수 토니안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신나는 금요일 유후! 불금(불타는 금요일)"이라는 내용을 글을 남겼다 네티즌들의 지적이 이따르자 "상황 인지를 못해 죄송하다"고 사과하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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