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갑을녹산병원, 창원 웅동2동 지정병원 협약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4.11 18:24

수정 2019.04.11 18:24

갑을녹산병원은 지난 10일 창원 웅동2동 주민센터에서 황기수 통장협의회 회장과 54명의 통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단체 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갑을녹산병원 제공
갑을녹산병원은 지난 10일 창원 웅동2동 주민센터에서 황기수 통장협의회 회장과 54명의 통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단체 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갑을녹산병원 제공

갑을녹산병원은 창원 웅동2동 통장협의회와 지난 10일 웅동2동 주민센터에서 협력단체 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창원 웅동2동은 아파트단지가 많아 동 단위로는 인구가 4만이 가까운 규모가 큰 동이지만, 24시간 진료가 가능한 의료시설이 없고 의료시설이 부족해 주민들이 인접한 부산 강서구의 갑을녹산병원을 많이 이용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황기수 통장협의회장은 "웅동2동과 가까운 곳에 위치한 갑을녹산병원은 24시간 응급진료가 가능하고 훌륭한 의료장비와 의료진을 갖추고 있어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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