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대기업

에쓰오일, 발달장애인 '하트하트 오케스트라' 후원금 1억 전달

이병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4.17 11:39

수정 2019.04.17 14:28

에쓰오일은17일 서울 공덕동 본사에서 발달장애인들로 구성된'하트하트 오케스트라'에 후원금1억원을 전달했다. 에쓰오일 조영일 CFO(오른쪽 첫번째)와 하트하트 재단 오지철 이사장, 하트하트재단의 오윤아 홍보대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쓰오일 제공
에쓰오일은17일 서울 공덕동 본사에서 발달장애인들로 구성된'하트하트 오케스트라'에 후원금1억원을 전달했다. 에쓰오일 조영일 CFO(오른쪽 첫번째)와 하트하트 재단 오지철 이사장, 하트하트재단의 오윤아 홍보대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쓰오일 제공

에쓰오일은 17일 서울 공덕동 본사에서 발달장애인들로 구성된 '하트하트 오케스트라'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하트하트 오케스트라는 후원금 전달식에 이어 지역 주민과 에쓰오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연주회를 열었다.

에쓰오일은 발달 장애인들의 연주 활동과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돕기 위해 2009년부터 올해로 11년 째 하트하트 오케스트라를 지원하고 있다.

이 후원금은 하트하트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연주활동을 지원하고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하트 해피 스쿨' 프로그램 운영에도 사용된다.


'하트 해피 스쿨'은 하트하트 오케스트라 출신으로 고등학교와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전문 연주자로 활동하고 있는 단원들이 초·중·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연주회와 퀴즈·영상 교육을 통해 장애 인식개선 활동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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