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는 17일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한국교육방송공사(EBS) 감사로 조경식 전 방통위 사무처장 (사진)을 선정했다.
한국교육방송공사법 제11조에 따라 결격사유 해당 여부를 확인하고 최종 임명할 예정이다. EBS 감사는 한국교육방송공사법 제9조제3항에 따라 방송통신위원회가 임명하며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3년이다.
조경식 전 방통위 사무처장은 1963년 출생으로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미래창조과학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진흥정책국장, 미래창조과학부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등을 지냈다.
jjoony@fnnews.com 허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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