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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트라하', 출시 전부터 관심↑..앱스토어 1위 등극

김아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4.17 18:42

수정 2019.04.17 20:01

넥슨 '트라하', 출시 전부터 관심↑..앱스토어 1위 등극
모아이게임즈가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하는 신작 하이엔드 MMORPG ‘트라하’가 정식 출시 이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있다.

17일 트라하는 사전 다운로드 시작 4시간만에 애플 앱스토어 인기순위 1위에 등극했다.

트라하는 언리얼 엔진 4를 기반으로 PC 온라인 수준의 하이퀄리티 그래픽과 스케일에 최적화된 하이엔드 MMORPG를 지향하며 모바일 환경의 한계에 타협하기 보단 기존에 경험하지 못한 최고 수준의 플레이 경험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다.

이를 위해 유저가 직접 고민과 선택을 통해 게임을 플레이 하는 MMORPG의 본질을 확보하고 정해진 동선에 따라 퀘스트를 진행하는 원패스 방식을 탈피해 유저가 구성하는 새로운 스토리를 제공한다. 또 재화 가치가 보존되는 주기별 업데이트를 목표로 한다.

트라하는 필드 몬스터, 자연, 건물 등 모든 부분에서 사실적인 하이퀄리티 그래픽을 체험할 수 있도록 고사양 최적화에 집중했다.


전투 상황에 따라 자유롭게 클래스 전환이 가능한 ‘인피니티 클래스’ 시스템을 통해 캐릭터의 클래스가 한 번 더 확장되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며 ‘서버통합 경매장’ 등 메가 오픈필드 중심의 커뮤니티를 중점적으로 설계했다.


한편 트라하는 18일 0시 안드로이드 및 iOS 운영체제 이용자를 대상으로 정식 출시된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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