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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시민 주도 혁신활동 위해 전문기관 협력 나서

서혜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4.19 11:11

수정 2019.04.19 11:11

양진식 한국수자원공사 경영혁신실장(오른쪽)과 옥세진 희망제작소 부소장이 지난 18일 생활실험실 상호협력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양진식 한국수자원공사 경영혁신실장(오른쪽)과 옥세진 희망제작소 부소장이 지난 18일 생활실험실 상호협력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18일 '생활 실험실' 운영을 위해 '희망제작소'와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생활 실험실(리빙랩)'은 시민들이 직접 일상 속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책을 구상하여 문제해결에 나서는 사회혁신 방법의 하나다.

이번 협약은 물 부족 또는 소외지역 등 물 관련 사회적 문제를 시민들이 직접 발굴하고 해결하는 한국수자원공사의 생활 실험실 운영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공사는 생활 실험실 과정의 총괄 운영을 담당하고 희망제작소는 생활 실험실 참가자들의 실험 준비부터 결과 보고까지 전 과정에 대한 감독과 멘토링 등을 지원한다.


한편 '생활 실험실'은 공사 온라인 소통창구 '단비톡톡(kwater.or.kr/danbitoktok)'을 통해 4월 28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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