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대학생들의 젊음과 열정 사회봉사활동으로

오성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4.19 10:53

수정 2019.04.19 10:53

한국남동발전, ‘제3기 KOEN 대학생 봉사단 발대식’ 개최
한국남동발전이 경남사회복지협의회와 공동으로 지난 18일 진주 본사 대강당에서 경남지역 대학생들로 구성된 ‘제3기 KOEN 대학생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사진=한국남동발전
한국남동발전이 경남사회복지협의회와 공동으로 지난 18일 진주 본사 대강당에서 경남지역 대학생들로 구성된 ‘제3기 KOEN 대학생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사진=한국남동발전
【진주=오성택 기자】 한국남동발전이 경남지역 대학생들과 함께 지역사회공헌활동을 펼친다.

19일 한국남동발전에 따르면 전날 진주 본사 대강당에서 ‘제3기 KOEN 대학생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대학생 봉사단 발대식에는 정광성 한국남동발전 기술본부장과 강외숙 경남사회복지협의회장을 비롯한 대학생 봉사단원 50명이 참가했다.

한국남동발전과 경남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운영·관리하는 ‘KOEN 대학생 봉사단’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경남도민들과 상생·소통하며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조직됐다.
지난 2017년 제1기를 시작으로 매년 사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로 제3기째를 맞았다.

이번에 대학생 봉사단원으로 위촉된 제3기 봉사단 50명은 경남대와 경상대 등 창원과 진주지역 대학생들로 구성됐으며, 오는 12월 말까지 활동한다.

이들 중 40명은 지역봉사활동 및 해외봉사활동에 참여하며, 10명은 취약계층 대상 아동센터에서 학습 멘토링 활동을 펼친다.


정광성 한국남동발전 기술본부장은 “제3기 KOEN 대학생 봉사단으로 참여해준 대학생들에게 환영과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사회적 약자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지고 배려하는 지역사회의 든든한 조력자로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ost@fnnews.com 오성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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