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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5060 유튜브 스타 발굴 프로젝트..참여자 모집

안승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4.22 11:14

수정 2019.04.22 11:14

서울시, 5060 유튜브 스타 발굴 프로젝트..참여자 모집

서울시가 1인 미디어 시대 트렌드에 발맞춰 중장년층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양성한다고 22일 밝혔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LG유플러스와 함께 전국 50+세대를 대상으로 유튜버 양성 프로그램인 '50+유튜버스쿨' 참여자를 모집한다.

'50+유튜버스쿨'은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LG유플러스가 50+세대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는 사회공헌활동 협력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이후 선보이는 첫 번째 프로젝트다.

50+유튜버스쿨에서는 참가자들이 자신만의 독창적 콘텐츠를 발굴하고 채널에 적합한 영상을 제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편집 특강과 유명 유튜버와의 1:1 멘토링을 통한 채널 운영 노하우 등을 전수할 예정이다.

콘텐츠 크리에이터 활동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50+세대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1인 혹은 최대 3인까지 팀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다.


50+유튜브스쿨 참가자들이 3개월간의 교육을 통해 제작한 콘텐츠는 유튜브 및 SNS, U+tv 브라보라이프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배포되며 우수 교육생 시상도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종료 후에는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 △업로드 영상 개수 △총 조회 수 △시청 시간 등을 기준으로 최우수상(1팀 500만원), 우수상(1팀 100만원), 장려상(2팀 각각 50만원)을 선정해 우수 교육생을 시상하고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ahnman@fnnews.com 안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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