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노을이 연천 들판을 아름답고 찬란하게 물들였다. 그 어디에도 남북이 대치하는 접경지역이란 분위기는 찾아볼 수 없다. 평화가 노을의 붉은빛을 더욱 아름답게 빛낸다. 그래서일까, 연천군 군남면 옥계리에 세워진 그리팅맨이 허리 숙혀 인사를 하고 있다. 역시 평화는 위대하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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