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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공무원, 강원 산불피해지역 돕기 2895만원 기탁

좌승훈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4.23 11:29

수정 2019.04.23 11:29

제주도청 전경
제주도청 전경

[제주=파이낸셜뉴스 좌승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강원도 속초·고성·동해 산불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을 돕기 위해 공직자들이 모금한 성금 2895만5000원을 전국 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제주도청 소속 공직자 3335명이 산불 피해로 보금자리를 잃고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자발적으로 모금해 마련한 것이다.


제주도는 강원도 산불피해지역이 조속히 복구해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아픔을 덜고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길 기원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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