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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석 코레일 사장, 영등포역 인근 철도 전기시설 점검

서혜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4.24 17:51

수정 2019.04.24 17:51

손병석 코레일 사장(오른쪽 두번째)이 24일 영등포전기사업소의 전기시설 점검차량에서 전차선 등 전기보수 작업 상황을 살펴보고 있다.
손병석 코레일 사장(오른쪽 두번째)이 24일 영등포전기사업소의 전기시설 점검차량에서 전차선 등 전기보수 작업 상황을 살펴보고 있다.


손병석 코레일 사장이 24일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 영등포 전기사업소를 찾아 전차선 등 전기 유지보수 현황을 점검하고 안전한 현장 작업을 당부했다.

코레일에 따르면 손병석 사장은 이날 새마을호, 무궁화호 등 일반열차의 주요 정차역인 영등포역에서 열차 운행현황을 살펴보고 역 시설물 등 서비스 환경을 점검했다.

손 사장은 이 자리에서 "전차선은 열차 운행과 직결되는 중요한 시설인만큼 철저한 안전 관리가 필요하다"며 "까치집, 폐비닐 등 운행 지장물의 선제적 제거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최고의 서비스는 안전"이라며 "고객서비스의 최전선인 현장 직원의 마음가짐에 국민의 철도 이용편의가 달려있으니 책임감을 갖고 업무에 임해달라"고 격려했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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