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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인콘, 4세대 대사항암제 개발 자회사 부각 ↑

최두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4.26 10:13

수정 2019.04.26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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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회사 이뮤노멧을 통해 4세대 대사항암제를 개발하고 있는 인콘이 장 초반 오름세다.

26일 오전 10시 15분 현재 인콘은 전일 대비 2.48% 오른 1240원에 거래되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인콘은 이뮤노멧을 통해 4세대 대사항암제 파이프라인 'IM156'의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인콘은 지난해 6월 바이오회사 이뮤노멧 인수에 이어 11월 미국의 베리언트 인수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현재 이뮤노멧 지분 19.4%, 베리언트 지분 20.8%, 네오바이오텍과 네오임플란트 지분을 가진 바이오 회사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오병용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베리언트는 '2HPβCD' 기반의 알포트증후군(AS) 치료제 'VAR300'과, 당뇨병성신장질환(DKD) 치료제 'VAR400'도 개발 중"이라며 "VAR200의 임상 2상 완료 후 적응증을 확대해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베리언트의 경우 지난해 말부터 해외 IPO주간사를 선정해 올해 중순 나스닥에 상장할 예정"이라며 "상장에 성공한다면 동사 주가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라고 말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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