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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현대바이오, 췌장암 치료신약 '폴리탁셀' 원천기술 美특허 소식에 강세

최두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4.30 09:11

수정 2019.04.30 09:11

현대바이오가 강세다. 대주주인 씨앤팜이 미국 특허청으로부터 무고통항암제 '폴리탁셀'의 원천기술에 대한 특허를 승인받았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30일 오전 9시 12분 현재 현대바이오는 코스닥 시장에서 전일 대비 9.38% 오른 1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바이오의 지분 9.35%를 보유한 최대주주 씨앤팜이 미국 특허청으로부터 '무고통항암제 폴리탁셀을 포함하는 폴리포스파젠계 나노 약물전달체의 구조와 제조방법'에 관한 물질특허를 승인받았다.


현대바이오와 씨앤팜은 췌장암 치료신약 폴리탁셀을 공동으로 개발 중이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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