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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자조금, 어린이대공원서 '도심서 만나는 한우축제' 진행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5.05 10:30

수정 2019.05.05 10:30

4일 서울 어린이대공원에서 열린 한우자조금의 ‘도심에서 만나는 한우축제’에서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한우 버거를 만들어보고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4일 서울 어린이대공원에서 열린 한우자조금의 ‘도심에서 만나는 한우축제’에서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한우 버거를 만들어보고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어린이날을 맞아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어린이대공원에서 진행되는 '서울동화축제'에 참여한다.

도심에서 만나는 한우축제를 테마로 한 이번 행사에서 한우자조금은 한우 불고기, 채끝 요리 무료 시식회를 여는 한편 한우 요리 체험, 한우 캐릭터 저금통 만들기 등 우리 한우를 소재로 한 다양한 즐길거리를 마련해 행사를 찾은 어린이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한우 요리 체험에서는 한우 유부초밥과 한우 버거 등 한우를 재료로 한 간단한 요리를 어린이들이 직접 만들어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한우 캐릭터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면 선착순 250명에게 즉석 인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룰렛 이벤트에서는 한우 캐릭터 저금통, 한우 육포, 텀블러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해 어린이들뿐 아니라 축제를 찾은 가족들 모두 행복한 어린이날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민경천 한우자조금 위원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들을 대상으로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다양한프로그램 등을 마련해 우리 한우의 우수한 맛과 가치를 알리고자 했다"며 "우리나라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일상 속 우리 한우를 더욱 친근하게 느끼고 또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