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변호사는 국내 사내 변호사 초창기인 2004년부터 올해까지 15년 이상 제조·금융·IT 등 다양한 기업의 산업분야에서 사내 변호사, 준법감시인 등 업무를 해온 '사내 법무통'이다
최근 디라이트는 기업 내 법무조직이 실질적 역할을 하도록 지원하거나 법무팀이 없는 기업을 대상으로 사내 법무팀처럼 일해주는 서비스를 수행하기 위해 사내법무지원센터를 발족한 바 있다.
사내변 아틀라스는 지난달 29일 '신입 사내변호사 이력서 작성 팁'을 주제로 첫 방송된 데 이어 '신인 사내변호사 면접 팁'·'사내변호사 회사 선택 요령'·'사내변호사 면접시 질문 요령' 등 방송 콘텐츠가 업로드됐다.
박 변호사는 "한해 사내변호사가 수백명씩 쏟아지는 시대가 되었지만 로스쿨과 변호사시험 과정에서 사내변호사를 위한 수업 및 과목은 사실상 없다"며 "사내변호사 선배로서 저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겠다는 사명감으로 방송을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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