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일반

금감원, 아마존·구글·MS와 대학생에 최신 금융 AI기술 전파

임광복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5.08 12:00

수정 2019.05.08 12:00

금감원이 아마존웹서비스·구글·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손잡고 미래인재인 대학생들에 금융분야 최신 인공지능(AI) 기술을 전파한다.

금감원은 5월 중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함께 대학을 방문해 청년들에 금융 분야 최신 AI 기술 적용 사례 등을 소개하는 캠퍼스 특강을 실시한다. 'AI가 여는 미래금융의 세계'란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강연회는 연세대(5월9일), 단국대(15일), 서울대(22일), 명지대(28일)에서 개최한다.
클라우드업체 아마존웹서비스, 블룸버그,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세계 유수의 정보기술(IT)기업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최신 AI 금융 솔루션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답변 등으로 궁금증을 해소해 준다.

주요 강연 주제는 ‘블룸버그와 빅데이터' ‘OK, 구글! A.I로 뭘 할 수 있니?’ ‘아마존의 실제 A.I 활용사례’ ‘데이터 활용과 A.I.의 미래’ 등이다.


금감원은 "이번 강연회는 신기술에 대한 습득·활용력이 높은 청년들에 최신 핀테크 트렌드를 사례 중심으로 소개해 미래금융에 대한 관심와 이해를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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