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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점국립대 총장협의회, 유학생 불법체류 산정기준 개선 요청

좌승훈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5.12 16:06

수정 2019.05.12 16:06

제주대서 2019년도 2차 회의…기초학문 분야 중점 육성방안도 협의
거점국립대 총장협의회
거점국립대 총장협의회

[제주=파이낸셜뉴스 좌승훈 기자] 거점국립대 총장협의회(회장 이상경 경상대 총장)는 지난 10일 제주대에서 2019학년도 제2차 회의를 열어 기초학문 분야의 학생 중도 탈락율 증가와 우수 학생의 수도권 편중 심화에 대응하기 위해 기초학문 분야 중점 육성방안을 협의했다

또 국제화 역량 인증제 학위대학 선정 등에 반영하는 유학생 불법체류율 산정 기준에 문제 발생 우려가 있어 현행 법무부 불법체류율의 산정 기준의 합리적 개선을 요청했다.

아울러 거점국립대 국제화와 학생교류 활성화를 위한 계절학기 영어강의 공동운영 방안을 논의하고, 국립대 직장어린이집 운영 정부지원을 건의키로 했다.


앞서 협의회는 지난 9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6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국제에너지컨퍼런스 & 한반도 전기차 발전포럼'에 참석해 주최 측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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