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한국공항공사-고용노동부, 청년 구직자 ‘KAC 초청의 날’ 개최

김용훈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5.13 15:24

수정 2019.05.13 15:24

공사 주요사업·채용정보·취업사례 제공 및 항공업계 취업정보 제공


10일 서울시 강서구 한국공항공사 본사, KAC 초청의 날 행사 사진.
10일 서울시 강서구 한국공항공사 본사, KAC 초청의 날 행사 사진.
한국공항공사와 고용노동부는 10일 서울시 강서구 김포공항에서 대학생 등 청년 구직자를 초청하여 공사의 주요사업을 소개하고 항공업계 취업정보를 제공하는 'KAC 초청의 날'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공사는 행사에 참여한 청년 구직자 130여명을 대상으로 공사의 주요사업과 인재상을 비롯해 현재 진행 중인 채용정보, 입사 2년 미만 현직자들의 취업사례 공유 및 멘토링 등을 제공하고, 공사에서 운영 중인 '조종인력양성센터'와 '청년창업육성센터'를 방문하는 현장체험 기회를 가졌다.

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우리 공사 입사를 비롯한 항공분야의 다양하고 실효적인 정보 제공이 청년 구직자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청년 취업 지원을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확대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4월부터 가톨릭관동대, 한서대, 청주대, 교통대, 항공대 등 전국 9개 대학을 순회하며 청년 일자리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고, 5월 31일에는 '김포공항 상주업체 현장 채용의 날' 행사, 6월에는 김해·광주·제주공항이 소재하고 있는 지역에서 항공분야 기업 초청 강연, 멘토링 등 '지방공항 항공일자리 설명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fact0514@fnnews.com 김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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