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공기업

인천항만공사, 재기창업·재도전기업 2곳 선정

한갑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5.13 17:08

수정 2019.05.13 17:08

총 6000만원 창업 지원금
【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항만공사는 13일 재기창업·재도전기업 지원 프로그램인 '인천항에서 다시 한 번' 지원 사업 공모를 통해 최종 선발된 2개 기업과 창업보육기관인 인천대 창업지원단 간 3자 협약식을 체결하고 총 6000만원의 창업 지원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에는 1년간 약 3000만원 규모의 신규 인력 채용, 창업 아이템 개발비용이 제공된다. 이 밖에도 인천대학교 송도 창업보육센터 입주, 분야별 인천항만공사 전문가 멘토링 서비스 등도 제공된다.


공모에 선정된 기업은 '펄라이트(화산재)를 이용한 불연 건축내외장재' 개발사인 ㈜펄라이트세라텍과 '의료분야에 특화된 서비스디자인 및 콘텐츠 개발 프로세스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허니비㈜로 인천대 창업지원단 시설에 입주해 재창업 과정을 수행하게 된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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