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정보통신

KT, 체임버 오케스트라 10주년 특별연주회 개최

서영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5.17 10:55

수정 2019.05.18 15:48

관련종목▶

KT는 지난 16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KT그룹 임직원과 가족들을 위한 제6회 KT 체임버 오케스트라 특별연주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16일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KT 체임버 오케스트라 10주년 특별연주회를 찾은 KT 직원과 가족들이 황창규 회장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KT 제공
16일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KT 체임버 오케스트라 10주년 특별연주회를 찾은 KT 직원과 가족들이 황창규 회장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KT 제공

이번 특별연주회는 KT 체임버 오케스트라 10주년을 기념하고 세계 최초 5세대(5G) 통신 상용화를 위해 애써온 그룹 임직원과 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는 자리로 기획됐다.

김용배 추계예술대학교 교수의 작품 설명과 이택주 이화여자대학교 명예교수의 지휘로 진행된 이번 연주회에는 황창규 KT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가족 2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은 KT 체임버홀이 개관 10주년을 맞이하는 날이기도 했다.
KT는 아름다운 소리를 세상에 널리 퍼뜨리겠다는 취지로 2009년 5월부터 서울시 양천구 목동에 클래식 전문 공연장 KT 체임버홀을 운영해왔다. 403석 규모의 KT 체임버홀은 매월 첫째주와 셋째주 토요일 오후 KT와 함께하는 토요일 오후의 클래식을 공연하고 있다.


KT는 이 외에도 단순히 문화공연을 개최하는데 그치지 않고 플랫♭폼 프로젝트라는 아마추어, 대학생 연주자, 장애인으로 구성된 클래식 연주단체 등의 무료 공연을 지원하고 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