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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희 고양시청소년재단 대표 “공공선 실현 매진”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5.17 12:45

수정 2019.05.17 12:45

고양시청소년재단 장항습지 환경정화. 사진제공=고양시청소년재단
고양시청소년재단 장항습지 환경정화. 사진제공=고양시청소년재단


[고양=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고양시청소년재단은 16일 고양시 일산동구 소재 환경부 습지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장항습지에서 생태교란식물과 쓰레기를 제거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혁신경영을 통한 윤리경영 및 사회적 책임 강화’라는 고양시청소년재단 전략과제 아래 임직원 모두 봉사활동에 참여해 지역사회 환경을 정화하고자 진행됐으며, 2회차는 오는 6월4일로 계획돼 있다.

이날 활동은 습지 정의 및 습지 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도시농업네트워크 박평수 대표의 자연생태교육으로 시작돼 한강하구에 분포한 가시박, 단풍잎돼지풀, 미국쑥부쟁이 등 생태교란식물과 버드나무 군락지 내 쓰레기 제거활동으로 진행됐다.


박윤희 대표이사는 17일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고양시청소년재단의 임직원이 환경보존의식을 함양하고 지역사회 환경 살리기에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고양시 출연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통한 공공선 가치 실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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