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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원 턱밑까지… 원화값 19개월來 최저

김범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5.19 17:23

수정 2019.05.19 19:02

1200원 턱밑까지… 원화값 19개월來 최저

교역상대국 통화가치와 물가변화를 고려한 원화값이 1년7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국제결제은행(BIS)에 따르면 올 4월 원화의 실질실효환율(REER)은 110.20(2010년 100 기준)으로 한 달 전보다 0.6% 하락, 2017년 9월(109.64) 이후 최저치를 나타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지난 17일 원·달러 환율은 1195.7원까지 상승했다.
19일 명동의 한 환전소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환전을 하고 있다.

사진=김범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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