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자갈마당에서 한국남부발전이 지원한 미세먼지 저감 및 부산지역 복지 향상을 위한 친환경 전기자동차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국남부발전은 'KOSPO 에너지드림카(현대 아이오닉 EV)' 10대를 부산지역 복지시설 9곳과 사회적경제조직 1곳에 전달했다.
이번 전기차 지원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공모사업으로 진행됐다. 총 47곳이 접수를 신청, 서류 및 심사를 통해 10개 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KOSPO 에너지드림카는 에너지 효율이 높은 꿈의 자동차라는 의미와 함께 깨끗한 에너지를 국민에게 드린다는 뜻을 담고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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