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 메이트 희망기금'은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근무하는 '이디야 메이트'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내 기금 사업으로 이디야커피가 2013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운영하고 있다. 지난 7년간 희망기금을 전달 받은 이디야 메이트는 총 2750명으로 기금은 누적액으로 약 14억원에 달한다.
이디야커피는 대상자 선정을 위해 아이디어 제안 평가와 근속 일수 등의 심사기준을 적용하며 사회적 취약계층은 우선 선발한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이디야커피는 가맹점 아르바이트생을 포함하여 약 2만명이 근무하는 프랜차이즈로 현장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메이트들의 역할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상생 정책을 통해 높아진 근무 만족도가 한층 향상된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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