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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제1차 남북금융협력 자문위원회 개최

최두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5.21 17:02

수정 2019.05.21 17:02

남북금융협력 자문위원회 위원 위촉 후 이은태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왼쪽부터 여섯번째)과 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거래소
남북금융협력 자문위원회 위원 위촉 후 이은태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왼쪽부터 여섯번째)과 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는 21일 ‘남북금융협력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남북금융협력 자문위원회는 본격적인 남북경제협력 시대를 대비하고, 북한의 경제 및 금융인프라 협력 방안을 연구하기 위해 새롭게 발족한 거래소 공식 자문회의체다.


이번에 발족하는 남북금융협력 자문위원회는 거래소 부이사장을 위원장으로 두고, 북한의 정치·경제·법규 등 영역별 최고 전문가 8인으로 구성됐다.

제1차 자문회의는 '북한의 최근 경제현황 및 금융협력'이란 주제로 조봉현 IBK 북한경제연구센터장이 발제에 나섰다.
이은태 위원장은 "자문위원회에서 논의된 사항 등을 적극 검토해 향후 남북 금융협력 로드맵 마련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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