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까지 첫 교육생 모집
SK㈜C&C가 대학 졸업자 대상으로 우수 제조 정보기술(IT) 협력사 채용 연계형 디지털 역량 육성 프로그램 '행복 성장 캠퍼스'의 첫 교육생 모집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행복 성장 캠퍼스는 제조 산업 맞춤형 디지털 혁신 인재 양성을 목표로 교육 과정 설계부터 인턴십 과정까지 SK㈜C&C협력사의 현장 수요에 맞춘 IT 및 디지털 전문가 과정이다.
우선 희망자는 오는 31일까지 홈페이지에 접속해 자기소개서 등을 작성?등록한다.
SK㈜C&C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자기소개서 분석을 통해 희망자 성향에 맞는 최적의 회사를 추천한다.
제조 자동화 시스템 구축 전문기업 '아이셋디에이'를 비롯, 제조 전문 소프트웨어(SW) 개발 기업인 '비스텔', IT컨설팅 전문기업인 '비즈니스인사이트' 등 14개 기업이 교육 수료생 중 40명에 대해 인턴십 과정을 거쳐 정직원으로 채용한다. 우수 수료생이 많으면 추가 채용도 이뤄질 예정이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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