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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 뉴트렌드 리딩]레뱅드매일 '일리걸', 축구 경기때마다 마시는 맥주가 지겹다면

조윤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5.23 09:16

수정 2019.05.23 09:16

[fn 뉴트렌드 리딩]레뱅드매일 '일리걸', 축구 경기때마다 마시는 맥주가 지겹다면
축구 경기를 즐기는 방법은 다양하다. 집에서 가족과 함께 경기를 볼 수도 있고, 친구들과 야외에서 함께 응원할 수도 있다.

이렇게 축구를 즐기는 방법은 다양하더라도, 축구를 보며 마시는 술은 대부분 맥주로 좁혀진다.

시원한 탄산의 목 넘김이 기름진 야식에 어울리기 때문이다. 그러나 강한 탄산을 싫어하는 사람, 맥주의 쓴 맛을 싫어하는 사람, 더 나은 풍미를 찾는 사람 등 새로운 술을 원하는 사람들도 분명 존재한다.

매번 반복되는 맥주라는 패턴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세계 최초의 와인맥주 '일리걸'( 사진)이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레뱅드매일이 선보인 '일리걸'은 칠레 태생으로 와인의 산뜻한 아로마에 맥주의 시원한 목 넘김을 더한, 기존 양조의 상식을 깨버린 세계 최초의 와인맥주다.

단순히 두 주류를 섞은 것이 아니라 양조 과정에서부터 혼합된 하이브리드 제품이란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소비뇽 블랑 와인과 프라하의 최고급 홉 사츠(SAAZ)를 사용한 맥주를 각각 발효해 병입 후, 함께 2차로 발효해 개성이 강한 두 주류의 장점을 잘 조화시켰다고 평가받는다.

축구 경기는 눈 뿐 아니라 입으로도 즐길 수 있다. 경기를 응원하며 먹는 야식의 맛은 평소의 그것과는 분명 다르다. 일리걸은 소비뇽 블랑의 산뜻한 산미와 시트러스향에 맥주의 시원함이 더해져 기름진 야식의 입가심에 안성맞춤이다.
강한 탄산을 싫어하는 사람도 즐기기 좋은 적당한 강도의 탄산으로 상쾌한 느낌을 준다.

330㎖의 소용량과 6.3도의 낮은 도수로 야외 응원용으로 가져가기에도 부담이 적다.
국내 최초 와인맥주 '일리걸'은 이마트를 비롯한 전국 대형 할인점, 미니스톱, 킴스클럽, 역삼 레뱅샵 등에서 구입 가능하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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