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국방부와 업무협약 체결
2020년까지 25곳으로 확대키로
2020년까지 25곳으로 확대키로
전방 지역 군인 가족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자녀를 양육할 수 있도록 군 관사에 육아나눔터를 설치하는 프로젝트다. 지난 2013년 9월 협약을 맺고, 같은 해 12월 강원도 철원에 1호점을 오픈한 이후 서해 최북단 백령도, 울릉도 나리분지까지 지원이 필요한 전국 곳곳에 16호점까지 오픈을 완료했다.
현재 군 관사에 설치된 30개의 육아나눔터 중 16개가 롯데에서 지원한 'mom편한 공동육아나눔터'이며, 'mom편한 공동육아나눔터'는 지난 2018년 한 해 동안에만 약 4만 8천여 명의 군 가족들이 이용할 정도로 활용도가 높다.
롯데지주 오성엽 사장은 "전방지역 등에서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인 가족들에게 mom편한 공동육아나눔터가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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