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구하라, 극단 선택 시도…″의식 없지만 호흡·맥박 정상″

최재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5.26 11:19

수정 2019.05.26 11:19

가수 구하라 / 사진=연합뉴스
가수 구하라 / 사진=연합뉴스

걸그룹 카라 출신 가수 구하라씨(28)가 자택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뒤 병원으로 이송됐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구씨는 이날 0시 41분께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상태로 매니저에게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 현재 치료를 받고 있다.

구씨는 아직 의식을 되찾진 못했지만 호흡과 맥박은 정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구씨의 매니저는 구씨에게 수차례 연락을 취했지만 구씨가 전화를 받지 않자 구씨의 집을 찾았고, 그곳에서 쓰러져 있던 구씨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jasonchoi@fnnews.com 최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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