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포스트]

블록체인 개발자는 귀하신 몸..."수요 33배 늘어"


■올해 블록체인 개발자 수요 전년대비 33배 급증

블록체인 전문기업 컨센시스가 블록체인 산업 인력 동향 보고서를 통해 블록체인 채용 수요가 해마다 빠르게 증가해 2019년 채용 수요는 전년대비 33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28일(현지시간) 코인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블록체인 개발자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머신러닝 엔지니어와 앱 개발자 수요가 가장 큰 것으로 조사됐다. 블록체인 인력 채용에 가장 적극적인 기업은 IBM, 언스트앤영, 오라클 등이 꼽혔다. 지역별로는 미국 시장 수요가 전체의 절반을 차지했고 인도가 그다음을 이었다. 미국 내 블록체인 개발자 평균 연봉은 12만~17만달러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해운사 2곳도 IBM 블록체인 네트워크인 '트레이드렌즈'에 가입해 물류 혁신을 모색하고 있다. / 사진=IBM


■국제 해운사들 … 머스크 블록체인 플랫폼 속속 합류

국제 해운사들의 블록체인 플랫폼 활용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28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세계 2위와 4위의 해운사인 스위스 MSC와 프랑스 CMA CGM이 세계 최대의 해운사인 머스크의 블록체인 플랫폼에 합류하기로 했다. 머스크는 IBM과 손을 잡고 블록체인 기반의 해상 물류 관리 플랫폼 트레이드렌즈(TradeLens)를 구축, 해운사와 항만 운송업체 등의 합류를 권장하고 있다. 빈센트 클레르크 머스크 부사장은 “트레이드렌즈는 해운 산업의 게임 체인저”라면서 “전 세계 해상 물류의 80%가 블록체인 플랫폼을 활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페이스북 암호화폐, 이용자 구조적 한계” 지적 나와

페이스북의 사용자 구조적 한계 때문에 페이스북 암호화폐 사업이 기대보다 원활하지 않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28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시장조사기관인 다이어(Diar)는 페이스북의 평균 사용자 연령은 35세 이상으로 노령화 현상이 가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신기술 적응력이 낮은 중장년층이 페이스북을 통해 암호화폐 서비스를 적극 사용할 확률이 높지 않다는 분석이다. 다이어는 페이스북의 암호화폐 전략이 기존 금융기관과 제휴, 개발도상국 시장을 공략하는 데 집중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MS 엑셀, 통화 기호에 비트코인 추가

마이크로소프트(MS)가 오피스 프로그램인 엑셀(Excel)에 비트코인 통화기호를 추가했다고 27일(현지시간) 비트코이니스트닷컴이 보도했다. 엑셀의 통화기호 표시 옵션에서 달러와 원화 등과 함께 비트코인(Bitcoin)을 선택할 수 있게 된 것. 그러나 비트코인 통화기호 옵션이 엑셀의 최신 업데이트에서 추가된 것인지 별도의 버전에서 추가된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MS는 블록체인 기반 애저 플랫폼 개발, 비트코인 선물거래 플랫폼인 백트(Bakkt) 투자 등 친암호화폐 정책을 추진하는 대표적인 글로벌 IT 기업 중 하나이다.



■암호화폐 시장 혼조세 … 비트코인 8700달러 횡보

29일 암호화폐 시장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 7시 코인360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87% 내린 874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1.34% 상승한 273달러, 리플은 6.22% 급등한 45센트, 이오스는 4.2% 오른 8달러, 비트코인캐시는 0.59% 오른 437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이 주춤한 대신 알트코인은 소폭 오르는 모양새다.



chu@fnnews.com 추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