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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 2019 에피어워드 코리아 3개 부문 수상

박소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5.29 11:37

수정 2019.05.29 11:37

독고배달 캐릭터로 강렬한 메시지‥ 광고 효과 극대화
배달의민족, 2019 에피어워드 코리아 3개 부문 수상

배달앱 배달의민족과 외식배달서비스 배민라이더스를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세계적인 권위의 마케팅 캠페인 어워드 ‘2019에피어워드 코리아' 에서 ‘브랜드 체험’부문 금상을 비롯, 총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배달의민족은 올해 상반기에 진행한 ‘우리 민족이었어' 캠페인으로 ‘브랜드 체험'부문 금상, ‘브랜디드 콘텐트'부문 동상, ‘컴퓨터 및 정보통신'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배달의민족의 ‘우리 민족이었어' 캠페인은 배달의민족의 캐릭터 ‘독고배달'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배달의민족과 배민라이더스에서 주문할 수 있는 다양한 유명 음식 브랜드를 소개하는 내용의 광고 시리즈다.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방식을 활용해 독특한 비주얼에 강렬한 브랜드 메시지를 담아 소비자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앞서 배달의민족은 지난 2015년 ‘우리가 어떤 민족입니까' 광고 캠페인으로 3개 부문, 2016년 ‘신의 배달' 광고 캠페인으로 9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지난해에는 ‘배민 치믈리에 자격시험’으로 상을 받았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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