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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영상진흥원 만화-웹툰 최강 뽑는다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5.30 02:19

수정 2019.05.30 02:19

제17회 대한민국창작만화공모전. 사진제공=한국만화영상진흥원
제17회 대한민국창작만화공모전. 사진제공=한국만화영상진흥원


[부천=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제17회 대한민국창작만화공모전과 2019 네이버웹툰 최강자전을 열고 미래 만화가 발굴에 나선다.

대한민국창작만화공모전은 만18세 이상 만화 창작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유 주제로 단편만화 및 카툰 부문의 응모작을 모집한다.

작품 응모는 오는 6월5일까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통합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접수하며, 단편만화는 스크롤 방식으로는 가로 690픽셀 이하에 50컷 이상, 페이지뷰는 B4용지에 12페이지 이상이며, 카툰은 B4용지에 3점 이상, 작품당 1~4컷이면 참여할 수 있다.

수상작에게는 총 3400만원 규모의 상금과 함께 웹툰·웹소설 플랫폼인 ‘저스툰’에 게재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제22회 부천국제만화축제(8월14일.~18일) 기간에 특별전시를 가지며 작품집을 통해 독자에게 소개될 예정이다. 특히 공모전 대상 수상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함께 80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네이버웹툰 최강자전의 참가 신청은 6월10일 16일까지다.
매체 연재 또는 출판 경력이 없는 예비만화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으로 선정된 작품은 ‘네이버 웹툰’에 정식 연재되는 기회가 주어진다.

네이버웹툰 최강자전은 예비심사를 거쳐 예선 진출 작품 100편를 선정, 이 중 독자 투표수가 많은 작품 32편을 대상으로 토너먼트를 실시한다.
예비심사 이후 100% 독자투표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하는 것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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