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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비전대-이화다이아몬드공업, 맞춤형 인재 양성한다

이승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6.05 18:03

수정 2019.06.05 18:03

전주비전대-이화다이아몬드공업, 맞춤형 인재 양성한다

【전주=이승석 기자】 전주비전대학교(총장 홍순직)는 5일 반도체와 자동차, 우주항공 등에 필요한 공구 전문기업인 이화 다이아몬드공업(주)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화다이아몬드 회의실에서 진행된 산학협력 협약을 통해 이화다이아몬드는 전주비전대 출신을 매년 2명씩 채용하게 된다.

여기에 이화 다이아몬드가 요구하는 맞춤형 인재 양성 지원은 물론, 학생들의 현장 실무교육 협조, 전문성 제고를 위한 기술개발, 공동연구 및 공동사업 수행 등 산학협력의 모든 분야에서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승희 전주비전대 취업지원처장은 “이번 취업약정 협약을 통해 이화 다이아몬드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교육을 충실히 준비하고 실천하여 학생과 기업이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비전대학은 현재 기업과 맞춤형 주문식 협약을 통해 하림 특별반, 삼성전자 특별반 등 졸업 후 취업과 연계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2press@fnnews.com 이승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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