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한국항공우주산업, 공·해군 장학재단에 2억원 후원

김용훈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6.11 18:51

수정 2019.06.11 18:51

KAI 김조원 사장(왼쪽)이 공군 원인철 참모총장과 장학기금 기탁 증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AI 제공
KAI 김조원 사장(왼쪽)이 공군 원인철 참모총장과 장학기금 기탁 증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AI 제공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공군과 해군 장학재단에 각 1억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KAI 김조원 사장은 11일 원인철 공군 참모총장과 심승섭 해군 참모총장을 예방하고, 각 군 장학재단에 각각 1억 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기탁금은 공군의 '하늘사랑 장학재단'과 해군의 '바다사랑 해군장학재단'에 전달돼 각 군에서 순직한 장병들의 유자녀 학업지원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KAI는 공군, 해군의 장학재단뿐만 아니라 육군의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과 해병대 '덕산장학회'에도 각각 후원금 1억원과 1000만원을 기탁할 계획이다.
또 KAI는 창사 이래 지속적으로 육·해·공군 및 예하부대를 후원해 오고 있다.
올해 지원금까지 포함하면 33여억원 에 달한다.

fact0514@fnnews.com 김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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