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민, 방송인 김제동, 작가 노희경이 사단법인 한국제이티에스(이사장 법륜스님, 이하 JTS)가 진행 중인 '배고픈 북한 아이들에게 옥수수 1만t 보내기' 캠페인에 함께했다.
11일 JTS에 따르면 세 사람은 JTS가 계획한 1만t 중 4.5%인 450t의 옥수수를 구매할 수 있을 만큼의 성금을 냈다.
JTS는 "북한은 지금 춘궁기 보릿고개로 극심한 식량난을 겪고 있다"라며 "감자를 수확하는 7월까지 옥수수 1만 톤은 북한 아이들이 배고픔을 해결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캠페인에 동참하고 싶은 사람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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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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