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3일 1순위 청약 접수를 받은 e편한세상 시민공원은 청약 결과 61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6812건이 접수, 평균 11.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84㎡A 타입으로 11가구 모집에 433건이 접수되며 39.3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시민공원은 부산시민공원 인근에서 분양하는 올해 첫 번째 브랜드 단지인데다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으로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고 말했다.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전포1-1구역 재개발 사업인 e편한세상 시민공원은 지하 5층~지상 35층, 17개동, 전용면적 59~107㎡, 총 1401가구로 구성된다. 이중 조합과 임대를 제외한 856가구를 일반에 분양된다.
'e편한세상 시민공원'의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20일이다. 계약은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이다. 입주는 2022년 9월 예정이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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