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 교실에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부산의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와 독립운동에 주목해 보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부산박물관 소장 근현대 유물에 대한 해설을 듣고, 자녀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구를 개발해 본다.
또 부산의 독립운동을 알리기 위한 역사 질문카드를 제공하고 프로그램에 참여한 뒤 개인 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을 올리면 일부를 선정해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한다.
이번 박물관 교실은 6월 25일 오전 9시부터 부산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회당 30명까지 선착순 접수한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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