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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부산교대-울릉군, 공동 교육프로그램 운영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6.18 18:32

수정 2019.06.18 18:32

전호환 부산대 총장과 김병수 울릉군수, 박종태 부산교대 학생처장(왼쪽부터)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대학교 제공
전호환 부산대 총장과 김병수 울릉군수, 박종태 부산교대 학생처장(왼쪽부터)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대학교 제공

부산대는 부산교육대, 울릉군과 함께 울릉군청에서 상호교류 협력에 관한 협약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부산대와 부산교대, 울릉군은 세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인프라를 공동으로 활용하고 상호교류를 통해 각 기관과 지역사회 및 지역사회 교육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울릉군 학생들의 교육, 창의,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한 공동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향후 전문인력 양성과 활용, 학술자문, 연구지원, 공동연구, 정보교류 등 교육관련 연구개발(R&D) 활성화 사업도 추진될 전망이다.


또 의료봉사단 및 시설 개보수를 포함해 부산대와 부산교대에서 전문 봉사단을 파견하는 등 교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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