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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 전국 특성화고 학생 취업 멘토링 실시

이정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6.19 10:39

수정 2019.06.19 10:39

지난 18일 한화투자증권 직원이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자기소개서 작성방법을 알려주는 등 직무멘토링을 진행하고있다.
지난 18일 한화투자증권 직원이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자기소개서 작성방법을 알려주는 등 직무멘토링을 진행하고있다.

한화투자증권은 지난 17~18일 서울 여의도 한화투자증권 본사에서 대전여자상업고, 동구마케팅고, 인천세무고, 일신여자상업고 2~3학년 학생 100명을 초청해 '투게더 플러스 - 취업멘토링'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해부터 시행한 한화투자증권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임직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한화투자증권은 청소년 교육전문 사회공헌 단체인 사단법인 JA Korea와 함께 지난해 전국 12개 특성화고를 대상으로 경제교육을 실시했으며, 올해는 5월에 이어 전국 5개 특성화고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취업멘토링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자기소개서 작성과 모의 면접 등에 임직원들이 직접 멘토로 참여해 학생들에게 구체적인 조언을 해주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한화투자증권 인사지원실 한석희 상무는 "금융권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고민 끝에 이번 활동을 진행했고, 앞으로 회사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육성할 계획이다"며 "하반기에 계획하고 있는 경제교실 등 다양한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꿈을 지속적으로 응원하며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18일 한화투자증권 한석희 인사지원실장(앞줄 왼쪽 네번째)과 JA KOREA 여문환 사무국장(앞줄 왼쪽 다섯번째) 등이 취업멘토링 후 특성화고 학생들과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div id='ad_body3' class='mbad_bottom' ></div>
18일 한화투자증권 한석희 인사지원실장(앞줄 왼쪽 네번째)과 JA KOREA 여문환 사무국장(앞줄 왼쪽 다섯번째) 등이 취업멘토링 후 특성화고 학생들과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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