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는 24년만의 물관리 일원화를 통해 수량과 수질을 동시에 고려하는 유역중심 물관리를 실현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조기 창출한 것에 대해 높이 평가 받았다.
다목적댐 운영시 역대 최대 규모의 환경대응용수를 확보(1억5400만㎥) 및 방류(8300만㎥)해 녹조 33%, 냄새물질 81%를 저감했다.
상수도의 유수율 제고로 누수량 8.8억㎥(팔당댐 저수용량의 약 3.5배) 절감, 수도계획 재검토로(158건) 1242억원의 중복투자를 방지했다.
또한 공기업Ⅰ군 최초로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완료했으며 수질 및 안전 등과 관련된 9254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파견·도급 등 비정규직 직원 1240명을 정규직으로 조기에 일괄 전환했고, 워터코디(방문수질검사), 워터닥터(옥내배관 진단·세척), 수도관로 안전점검원, 물환경지킴이 148명, 댐 주변 취약계층(노인, 저소득층) 5068명을 채용하는 등 일자리를 창출했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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