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충북도립대·벤자민인성영재학교, 업무협약 체결

조석장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6.27 11:52

수정 2019.06.27 11:52

인성·진로교육 및 리더십 프로그램 교류, 멘토멘티활동 확대
충북도립대학교 공병영 총장(앞줄 가운데)이 지난 26일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김나옥 교장과 상호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충북도립대학교 공병영 총장(앞줄 가운데)이 지난 26일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김나옥 교장과 상호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충북도립대학교(총장 공병영)는 지난 26일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와 상호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충북도립대학교와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인성교육 진로교육, 리더십, 건강힐링프로그램 등 교육활동 교류 ▲진로직업체험 제공 ▲교수진, 교육생 멘토-멘티활동 ▲신입생 모집 등 각종 홍보활동 지원 등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공병영 총장은 “미래형 학교로 주목받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와 충북도립대학교간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인성교육을 함양하고, 충북도립대학교 교수진들의 멘토활동을 통해 양 학교에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기대된다”고 말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자기 주도적 생활과 체험적 인성교육으로 글로벌 인성영재를 양성하는 1년 과정의 대안 고등학교이다.


특히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대전 등을 비롯해 서울, 부산, 강원 등 전국에 18개 지역 학습관이 있으며, 국내 최초 고교 자유 학년제 운용을 통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seokjang@fnnews.com 조석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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