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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美·EU 무역갈등 조짐에 상승폭 제한

김정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7.03 08:45

수정 2019.07.03 08:45

뉴욕증시가 2일(현지시간) 미·중 무역협상 재개를 호재로 상승 마감했지만, 유럽에 대한 미국의 추가관세 발표 영향에 상승폭이 제한됐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9.25포인트(0.26%) 오른 2만6786.68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8.68포인트(0.29%) 상승한 2973.01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7.93포인트(0.22%) 오른 8109.09에 각각 마감했다.


시장은 미국과 유럽연합(EU)의 갈등점화에 우려감을 나타냈다. 미 무역대표부(USTR)가 유럽연합의 불법 항공 보조금으로 입은 피해에 보복 대응하겠다며 추가로 관세를 부과할 약 40억달러어치의 목록을 발표했기 때문이다.
미 무역대표부는 올리브와 이탈리아 치즈, 스코틀랜드 위스키 등 EU 수입산에 추가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map@fnnews.com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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