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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제3기 명예기자단 발족...소식지 '사람과 하늘' 통해 활동

김용훈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7.04 10:58

수정 2019.07.04 10:58

"7만명 인천공항가족의 생생한 소식, 우리가 전해요"


별첨_인천공항 제3기 명예기자단 발족식 사진 /사진=인천국제공항
별첨_인천공항 제3기 명예기자단 발족식 사진 /사진=인천국제공항
인천국제공항공사는 3일 인천공항공사 대강당에서 '인천공항 제3기 명예기자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3기 명예기자단 38명에 대한 위촉식과 함께, 6월 30일로 활동을 종료한 2기 명예기자단 20명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뿐만 아니라 명예기자의 글쓰기 능력 함양을 위한 특강과 공항 소식지의 발전방향을 위해 논의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앞서 지난 1일 인천공항공사는 공사 대강당에서 우수 활동기자로 선정된 3명(항공기상청 변가영, 농림축산검역본부 최소희, 한미기술 오세홍)의 2기 명예기자들에게 인천공항공사 사장 표창을 수여하기도 했다. 인천공항 명예기자단은 인천공항 7만여 명 상주직원의 소식지인 '사람과 하늘'의 취재와 기사작성을 담당하고 있으며 지난 2017년 1기 명예기자단을 시작으로 올 해 3기 발족을 맞았다.

제3기 명예기자단 선발을 위해 공사는 정부기관, 항공사, 상업시설 및 입주업체 등 공항 내 900여 개 기관·업체에서 근무하는 상주직원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을 진행했으며, 지원자들의 소식지 제작에 대한 관심도와 활동의지 등을 평가해 38 명을 명예기자로 위촉했다.
인천공항 제3기 명예기자단은 앞으로 1년간 활동하게 되며, 인천공항 소식지 '사람과 하늘'을 통해 인천공항의 다양한 소식을 7만여 명의 공항 상주직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2017년 8월 창간한 인천공항 소식지 '사람과 하늘'은 인천공항 상주직원으로 구성된 명예기자단이 취재와 기사작성을 담당하고 있으며, 인천공항 내 주요기관에 배부되어 공항의 주요소식을 신속히 전달하는 등 인천공항 7만여 상주직원들의 신뢰와 화합문화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fact0514@fnnews.com 김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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