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비즈기업 투자유치로 스마트공장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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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이노비즈협회·㈜나우이엔지와 투자유치 업무협약 체결

경남 창원시가 5일 5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이노비즈협회)·㈜나우이엔지와 투자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창원시
【창원=오성택 기자】경남 창원시가 스마트공장 보급 확대를 위해 이노비즈 기업의 투자유치에 나섰다.

창원시는 5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이노비즈협회)와 투자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이노비즈 기업의 투자유치와 더불어 이노비즈협회의 역점사업인 스마트팩토리 플랫폼 구축사업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창원국가산단이 스마트 선도산단으로 지정됨에 따라 이노비즈협회와의 협력사업이 더욱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는 또 이날 창원에 전기자동차 배터리 부품공장 설립 의사를 밝힌 ㈜나우이엔지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충남 아산에 본사를 둔 ㈜나우이엔지는 삼성전자 반도체 생산 라인에 사용되는 Wafer 세정장비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업체로, 독자적인 제작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술경쟁력을 갖춘 강소기업이다.

이 업체는 오는 2022년까지 150억 원을 투입, 창원 진해지역에 전기자동차 배터리 부품인 Case End Plate 제품 생산 공장을 설립하고 25명의 직원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허성무 시장은 “스마트공장 확대를 위해 이노비즈 기업의 적극적인 투자와 이노비즈협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드린다”며 “고용위기지역이자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인 진해지역에 투자를 결정한 나우이엔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노비즈란 Innovation과 Business의 합성어로 이노비즈 기업은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것을 정부가 인증하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을 뜻한다.

국내 전체 이노비즈 기업 매출액은 284조원으로 지난해 국내총생산(GDP)의 17.8%를 차지하며, 한국 경제발전에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ost@fnnews.com 오성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