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하드항공 A380기종 인천공항 취항.."국내 운항 10주년"

아랍에미리트 항공사 에티하드항공이 서울 신라호텔에서 A380 기종의 국내 취항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6읽 밝혔다.

에티하드항공은 2010년 12월 아부다비~인천 노선에서첫 운항을 시작했으며 지난해부터는 보잉 787-9 드림라이너 기종을 매일 운항에 투입하고 있다.

이달 들어 에티하드항공은 A380으로 기재를 업그레이드하면서 런던 히드로와 파리 샤를드골, 뉴욕 JFK, 시드니에 이어, 인천국제공항에서도 A380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로빈 카마크 에티하드항공 그룹 CCO는 "한국에 에티하드항공이 자랑하는 핵심 기재인 A380 기종을 도입해 더 많은 승객에게 차별화된 고품격 서비스와 시설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올해는 에티하드항공이 아부다비~인천 노선의 운항을 시작한지 10주년이 되는 해로, 진심 어린 감사를 표한다"며 "에티하드항공이 한국시장을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도 선도 항공사로 자리매김하는데 큰 밑거름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일 열린 행사에 다양한 산업군의 인사가 참여한 가운데, 아랍에미리트의 수도 아부다비를 한국에 알리고 한국인과 에미라티 간 문화적 융합을 촉진하고자 아랍에미리트와 한국 아티스트들의 다채로운 문화 공연이 진행됐다. 또 전 세계 여행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아부다비 전통 음식이 만찬 메뉴로 나와 주목을 끌었다.

integrity@fnnews.com 김규태 기자